박보영1 드라마 《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》 리뷰: 마음의 문턱을 낮추는 연대와 'DSM-5'로 본 현대인의 심리 해부 "우리는 모두 낮과 밤을 오가며 살고 있습니다. 지금 어두운 밤을 지나고 있다면, 곧 당신에게도 눈부신 아침이 올 것입니다." 드라마 《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》는 명신대학교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을 배경으로, 간호사 정다은(박보영 분)이 환자들과 함께 성장하며 우리 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는 '정신의학적 휴먼 서사시'입니다. 이 드라마는 단순한 힐링물을 넘어, 현대인이 겪는 다양한 정신질환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'정상'과 '비정상'의 경계를 허무는 용기 있는 시도를 보여줍니다.우리는 그동안 《미생》에서 직장 내 소외를, 《스카이 캐슬》에서 성취 압박을 보았습니다. 이제 다은과 환자들을 통해 공황장애, 우울증, 가스라이팅, 경계선 인격장애의 심리학적 기제와 국가 정신건강 통계를 제 개인적인 .. 2026. 3. 28. 이전 1 다음